[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2월 2일(월) LH 평택사업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실무 담당자 및 입주민대표들과 함께 고덕국제신도시 3차 입주지원협의회 회의에 주민들의 의견을 총괄 조정하고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고덕국제신도시 입주초기, 입주민 불편사항 파악 및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실무 담당자들과 입주민들과의 의견을 교환하고자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오명근 도의원은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들이 여러 불편사항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기에 도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며 “금일 회의에서 논의된 유의미한 의견들이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회의가 시작되었다.
이날 주민들은 도로불편, 대중교통 부족, 신호체계로 인한 사고 유발 등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호소했다.
이에 실무 관계자들은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시, 경찰서 및 유관 기관들과 협조하여 방안모색에 대하여 연구해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의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적극 반영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제고 될 수 있도록 기관에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자세 요구와 함께 회의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오명근 도의원, 김재균 도의원, 경기도 공공택지과장, LH 평택지역본부,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경기도 교육청,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총연합입주자회 대표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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