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2월 6일(금) 팽성, 고덕, 현덕 해당 면사무소에서 서정천, 도대천, 둔포천 하천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홍수방어능력 증대 및 하천기능을 고려한 하천정비 시행에 앞서 서정천 등 3개 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나아가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개최되었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오 의원은 “오늘 주민설명회를 통해 관계 실무자들과 주민들이 유의미한 의견들을 교환하여 서정천, 도대천, 둔포천 하천정비사업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충분한 교량폭과 교행이 원만한 도로폭을 확보하였으면 한다”는 의견과 함께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하천정비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사업에 대한 중간 설명회는 내년 농번기 이전에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설명회를 마쳤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 하천과, 평택시 건설하천과, 용역사 평화엔지니어링 관계 실무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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