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과 추민규 위원은 11일 수원화성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일노)’으로부터 경기교육 발전과 제도개선 및 교직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조광희 위원장과 추민규 위원은 평소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에 따른 교직원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 폭증 으로 인한 교육지원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깊은 우려와 함께 정원 증원 및 처우 개선에 앞장 서 왔다.
조 위원장은 3월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대민 복지기관 형태로 변모하고 있는 학교 행정업무의 종류와 양의 증가함에 따라, 교육행정인력 증원과 행정직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센터 설치와 적극 행정 면책제도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는 행정배상책임보험 도입, 그리고 시설개방 활성화에 따른 학교행정업무의 책임과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단위의 학교시설관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며, 일선 교육 현장에 대한 애정과 밀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어, 추 위원은 “항상 경일노과 소통해왔으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오늘 감사장을 주시는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처우개선에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정활동에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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