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 ‘2019년도 제1교육위원회 최우수의원’선정

이지훈 | 기사입력 2019/12/20 [15:32]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 ‘2019년도 제1교육위원회 최우수의원’선정

이지훈 | 입력 : 2019/12/20 [15:32]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20일(금) 지난 1년 간 제1교육위원회 소속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경기교육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교육위원회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제1교육위원회 최우수 의원 선정 기준은 위원회 활동 참여율,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 위원회 활성화 기여도 등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였으며 특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여도 및 2020년도 예산 심의 활동을 포함하여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반영되었다.

 

이나영 의원은 이번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경기교육이 올바른 지표를 설정하고 지향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가 2020년도 본예산 심의에 반영되는 등 건설적이고 발전지향적인 감사를 이끌어 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직원의 성범죄가 줄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교직원의 성 비위 사건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하고 향후 처벌 규정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G-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체육교육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일방적인 정책 결정 과정을 지양하고 현장과 적극 소통하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행감을 통해 교육행정 운영 전반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감사하였으며 특히 학교회계 부정 사례, 학교 내 성범죄 사건 등 현장 밀착형 감사를 추진하려고 노력하였다.”면서 “제1교육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분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의기관으로서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