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유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여주1)은 23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8회 홍재 의정·공직대상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광국 의원은 경기도 여주 출신 초선 의원으로서 농정해양분야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과 실질적인 농정해양분야 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농업예산 확충과 WTO 개도국지위 상실 대응전략, 농민기본소득 도입 등 집행부의 경기도 농정 현안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했다.

또한 유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방의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규제 사항을 정비 하였으며「경기도 말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제정해 미래 유망산업인 말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유전자변형 농수산물 등에 대한 안전성 의무 규정과 우수식품 인증 신청대상 확대, 경기도 우수식품의 인증과 사후관리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기여했다.

유광국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고 1,36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나아가 도내 농어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더 가까이에서 더 낮은 자세로 의견을 경청하면서 도내 농정해양분야 정책이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賞)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