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 방송에서는 트로트 황제 남진의 ‘둥지’를 배경음악으로 지원자 총 1만 5천 명 중 경쟁률 150:1을 뚫고 올라온 101팀이 저마다 자신을 알리는 개성적인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송가인을 국민 가수로 등극시킨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시즌2 버전이다. 첫 방송부터 장민호와 홍잠언 열풍을 몰고 온 미스터트롯은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실검에서는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임영웅, 홍잠언, 장민호, 나태주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각종 커뮤니티에도 이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본선진출 및 최종 우승자를 점치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는 등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를 반영하듯 본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대중들 사이에서 재방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TV 조선과 TV CHOSUN2 등에 따르면, 미스터트롯은 금요일만 5회가 편성돼 있다. 가장 먼저 본방송을 내보낸 TV 조선에서는 오전 10시 23분 1회를 편성했다. 또, TV CHOSUN2에서는 13시 13분, 14시 249분, 18시 05분, 19시 42분 등 수차례 편성했다. 편성표는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방송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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