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1인 가구, 한 자리에 모여 소통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24 [18:21]

수원특례시1인 가구, 한 자리에 모여 소통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1/24 [18:21]

▲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열린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공감 토크’ 등으로 이어졌다. 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3분의 1일이 넘는다며 “1인 가구가 서로 소통하며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열린광장에서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안심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플리마켓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초에는 1인 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을 개설했다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브랜드다.

 

쏘옥 패밀리는 1인 가구 정책·사업을 발굴·제안하고지원 사업·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2024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수원시 1인 가구 비중은 35.6%.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