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김희원 CCTV 논란, 과민반응 VS 사생활 침해 누리꾼들 갑론을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1/04 [10:05]

박보영 김희원 CCTV 논란, 과민반응 VS 사생활 침해 누리꾼들 갑론을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1/04 [10:05]

▲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을 불러일으킨 CCTV와 박보영 반응/온라인커뮤니티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배우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에 불을 지핀 CCTV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불거진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을 탄생시킨 이 CCTV는 본인의 동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생활 침해라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많은 이들이 방범 목적으로 설치한 CCTV에 찍힌 내용을 목적 외 열람해 유포한 자체가 범죄’, ‘CCTV 유포자 무조건 처벌’, ‘유명인이라도 사생활은 철저히 지켜줘야 한다’, ‘지인과 밥도 못 먹나 사생활 침해 도가 넘어섰다등의 의견을 내면서 박보영과 김희원의 강경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팬심으로 돈을 버는 연예인이 이 정도 일로 고소를 하느냐’, ‘내 가슴은 놀라지도 않았는데 오버한다등 과민반응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과민반응 VS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 이같이 번지게 된 것은 박보영이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라는 의견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이 퍼진 것은 새해 벽두인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박보영과 김희원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긴 CCTV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이 사진을 토대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솔솔 퍼져 나왔고 급기야 한 매체를 통해 기사화 됐고 당사자인 박보영은 불편한 기색을 여과 없이 나타냈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박보영은 팬카페를 통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일단 쓰는 그런 부분은 참 밉다. 그리고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 김희원과는 친한 선후배 사이 이상이 아니라고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김희원측 또한 김희원 측 또한 사실무근이라느 입장을 보이면서 CCTV와 관련된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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