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의원,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 업무보고 청취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8/31 [10:19]

김은주 의원,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 업무보고 청취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0/08/31 [10:19]

▲ 김은주 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보담당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 지난 28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정보화 기획, 빅데이터, 정보협력지원 사업에 대한 관련부서 보고와 협의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서는 정보화 정책의 효율적인 수립·시행 방안, 대국민서비스 확대  교육행정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교육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방안,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교육기관의 폰트ㆍ저작권 고충 지원  분쟁 예방  정품 소프트웨어 보급, 스쿨넷서비스, 학교 무선인프라 보급, 미래교실 구축사업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김은주 의원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폰트 관련  지적재산권 분쟁과 관련해 “교육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는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만큼 학교현장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목적으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있는 근본적 해결방안과 제도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저작권 협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나갈 예정이며, 정부차원의 대안 마련도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답했다.

 

협의를 마치며 김의원은 "VR(가상현실), 빅데이터 활용, AI(인공지능)  이미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학교현장에서 미래사회의 도구들을 경험해 나갈  있는 각종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게 현실인  같다.”라고 말하며 “정보인프라에 대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와 함께 교육과정 담당부서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화사업이 추진될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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