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8.27일 정부(황교안 국무총리)가 사실상 메르스가 종식되었다고선언함에 따라 두 달여 동안 메르스 확산방지 및 치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관계기관에 대한 격려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강득구 의장은 “국가위기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력이 메르스 사태를 종식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고 격려하면서 “지난두달 동안 성숙한 의식으로 잘 견뎌내 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리며, 이젠 침체된 민생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득구 의장은 메르스 발생 초기인 6.1일 평택 메르스 대책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6.19일에는 메르스 환자 중점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메르스 검사를 담당했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7.13일에는 최초메르스 확진환자가 입원하여 폐쇄되었다가 재개원한 평택 성모병원을 방문하였으며, 여러 차례 현장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메르스 사태 대책 마련에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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