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위원장, 교육공무직원 고용 및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방안 모색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실시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2:13]

남종섭 위원장, 교육공무직원 고용 및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방안 모색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실시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0/09/08 [12:13]

▲ 남종섭 의원이 교육공무직원 고용 및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경기도의회     © 모닝투데이


[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용인4)이 지난 7일 교육행정위원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지부장 임병순) 관계자로부터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용 및 처우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무직원측은 교육공무직원의 단기휴가 사용에 따른 도교육청의 대체인력 채용방식이 시간과 행정에서 실효성이 적다고 지적했으며,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 육아휴직 사용에서도 타 직렬 직원과의 차등적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초등학교 영어전문강사를 비롯한 스포츠 강사, 방과후 코디, 학교 사회복지사 등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고 있는 공무직원들이 느끼는 고용불안에 대한 고충과 시설 당직원 및 시설 미화원이 재계약을 위해 실시하는 체력검정이 강화돼 고용단절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낀다고 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교육공무직원도 경기학생을 위한 소중한 교육공동체인 만큼, 맡은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마련에 도교육청과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