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도의원, 회룡역 가로숲길 조성사업 계획 현안 논의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14:48]

이영봉도의원, 회룡역 가로숲길 조성사업 계획 현안 논의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0/10/05 [14:48]

▲ 이영봉 의원 논의모습/경기도의회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ㆍ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9월 29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국회의원 관계자와 의정부시 녹지산림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룡역 가로숲길 조성사업 계획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사업은 의정부시에서 시민들에게 녹색환경서비스 수준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회룡역 완충녹지8호 조성사업 대상지를 인접 도로구간으로 확대 연계하여 회룡역 가로숲 경관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과 세부사항인 완충녹지 구간의 ▲숲길 및 산책로 조성 ▲녹색쉼터 정비와 도로구간의 가로수/띠녹지 신설 ▲오픈스페이스 조성 ▲경관조명가로등 및 CCTV 신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지역구국회의원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고 인근 서울의 역사와 비교될 수 있기에 시공시 건축 자재 선택이나 디자인 조성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도의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투여되는 사업인 만큼 시설 하나하나에 긴 안목의 디자인과 튼튼함편의성을 추구하고 사업 시행 전 시민의견 수렴 절차와 주차시설이 매우 부족한 현장여건을 반영한 장애인 이용편의시설 조성과 조명시설 개선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주민편의시설과 녹지 증대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부분인 만큼 당초 설계부터 시공 마무리까지 잘 살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