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0/06 [09:56]

수원남부소방서,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0/06 [09:56]

▲ 교육 모습/사진=수원남부소방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6일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 심정지 등 순환기계 질환이 증가하는 환절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을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해당 질환은 겨울철에 급증함에 따라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은 순환기계 질환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단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소방청본부 제작 카드 뉴스 활용 SNS 등 홍보 및 확산 ▲10월 경로의 달 맞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추진 ▲최초발견자 즉시 처치를 위한 비대면 생활 응급처치 체험 교실 운영 등이다.

 

특히수원남부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242개소 게시판을 활용한 2020년 응급처치 집중 홍보 안내문 게재 협조를 요청했다.

 

윤동호 119구급대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심뇌혈관 질환의 증가로 올바른 응급처치가 생명을 지키는 골든 타임 확보에 필수 요소다” 며“시민들이 올바른 응급 처치 방법을 익혀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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