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차문화협회에서 직접 경기도의회를 찾아 차(茶) 문화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예절을 알리고 효(孝), 예(禮), 지(智), 인(仁)을 배우는 정담회를 열었다.
문 부의장은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을 통해 겸손한 자세로 사람사이에 원만한 관계를 발전시켜가는 차 문화의 매력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경기도민들께서도 차 한잔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차문화협회 최소연 이사장은 “다례는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를 하는 사람은 가장 먼저 예(禮)와 바탕인 ‘인간에 대한 존중’을 배운다. 두 손으로 드리고 받고, 윗분에게 먼저 드리는 등 예를 다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날 다례교육에는 김직란(더민주ㆍ수원9), 서현옥(더민주ㆍ평택5), 오지혜(더민주ㆍ비례), 이진연(더민주ㆍ부천7), 전승희(더민주ㆍ비례), 김지나(민생당ㆍ비례) 의원, 임채호 정무수석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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