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도의원, 협소한 수원교육지원청사 시설확충 적극성있게 추진 촉구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16:27]

박옥분 도의원, 협소한 수원교육지원청사 시설확충 적극성있게 추진 촉구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0/11/09 [16:27]

▲ 박옥분 의원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수원2) 9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기도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교육지원청별 현안사안 질의를 통해 협소한 수원교육지원청이 130 특례시 교육행정 담당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수원시의 특례시 승격에 대비하고 기관을 방문하는 교육공동체의 편의를 도모하는 시설로 재정비가 조속히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교육청이 신청사로 입주하고  후에  교육청 부지로의 이전이나  부지 확보, 신축이전을 추진할 TF팀을 구성해 수원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육청 시설확충을 통한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교내 초등돌봄전담인력을 지자체로 이관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반발해 집단파업에 돌입한 학교의 돌봄공백이 우려된다며 이로 인해 맞벌이 가정이라든지 돌봄이 절실한 아이들이 피해 보는 사례가 없도록 돌봄전담인력의 파업참여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세심한 관심과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밝혀진 평택교육지원청 관할 사립고등학교 채용비리와 관련해 양미자 평택교육장 대상 질의에서  의원은 교사의 갑작스런 부재로 인해 특히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 입을 피해에 대해 면밀히 살펴  것을 요청하는 한편, 향후 이런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국가가 재단을 책임지는 ‘임시 이사제도’ 도입도 검토해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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