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DPF 부착 차주에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장치 부착 뿐 아니라 사후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필터 클리닝 등 장치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야 함을 당부했다.
필터 클리닝은 DPF 필터에 쌓인 재(Ash)나 이물질을 고온·고압으로 제거하는 과정으로 장치가 적정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치 부착 후 10개월 경과 또는 10만km 주행 시마다 클리닝을 해야 한다.
무상점검 행사는 내항 3번 출입구 인근에서 2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점검에 참여하는 차량은 DPF의 적정 성능 유지 여부를 점검받고,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이나 간단한 정비(A/S)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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