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10:26]

수원남부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2/23 [10:26]

▲ 수원 매산시장에서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 남부소방서 대원/사진제공=수원남부소방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동안 화재 등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성탄절인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연말연시는 오는 31일 내달 4일까지로 이 기간 중 소방공무원, 남녀의용소방대원 총 470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 38대를 동원해 특별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 및 소방활동 대응 곤란 지역 예방활동 철저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 확립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확립·생활민원 소방활동 적극 지원 등이다.

 

특히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수도권이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인 이상 모임 전면 금지 및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성탄절 비대면 전환 및 연말연시 각종 행사 취소됐지만 개별적으로 새해맞이 해돋이 인해 산악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대비한 긴급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정래 서장은 "다가오는 성탄절 및 신축년(辛丑年새해를 안전하게 맞을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예방과 순찰활동을 강화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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