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도청 벚꽃축제"기간에 청사 주차장을 관람객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청 벚꽃축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는 지역 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도 청사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관람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경인지방병무청은 경기도와 부처 협업 차원에서 축제기간인 8일부터 10일까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청사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기로 했으며, 근무일인 8일에는 직원들의 차량 출근을 최소화하여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축제 기간 중 청사 주차장을 임시 개방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각자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