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17일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하고 있는 연세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8월 병무홍보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해 병무청의 중점추진사업인 “취업맞춤특기병”제도를 병무홍보의 날을 활용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취업맞춤특기병제도 조기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

김태화 청장은 강의실을 가득 메운 100여명의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내 특기를 살려 취업과 군대문제를 연계하여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맞춤형 제도이므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설명회를 전후하여 현장에서 지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설명회장 밖에 설치한 홍보부스에서도 병무행정 동영상 상영, 개별 병무상담을 진행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병무청의 핵심정책인 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병역의무자들에게 더욱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가 올바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이 17일 연세직업전문학교에서 학생들과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인지방병무청)    © 모닝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