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직원 20여명이 파장경로당에서 브라이트(돋보기 증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차한우)는 23일,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파장경로당에서 직원 20여명과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이트(돋보기 증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안경점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맞춤형 돋보기를 나누어 주었으며, 참석하신 분들은 밝고 선명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해줘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행사후에는 장마비가 쏟아져 귀가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어르신들을 직접 댁으로 모셔다 드리는 활동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차한우 본부장은 농촌일손돕기, 집 고쳐주기, 마을가꾸기 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