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전문의용소방대 소화전 도색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6:01]

오산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전문의용소방대 소화전 도색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4/16 [16:01]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는 의용소방대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화재 시 대비・대응태세 강화 방안으로 소방용수시설을 관리할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 전문의용소방대는 화재 대응에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운용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그 일환으로 2021년 2월부터 5월 말까지 의용소방대원 30명을 5인 1조로 편성하여 관내 40여개 노후·탈색된 소화전(보호틀 포함)을 사전 조사하여 도색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소화전 도색작업은 노후·탈색된 소화전을 새롭게 도색해 식별이 용이하게 하고, 소화전 외관점검 등 철저한 관리로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 및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과 소방용수시설 고장 발견 시 소방서 통보, 화재취약지역 순찰 등을 병행하여 적극적인 화재 예방활동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이재출 대장은 “이번 전문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소방용수시설의 효용성은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오산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는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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