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민.관 합동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나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5/15 [16:40]

수원시의회, 민.관 합동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나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5/15 [16:4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현구 위원장과 황경희 부위원장은 25일 영통구 원천리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에 나섰다.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현구 위원장과 황경희 부위원장이 원천리천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에 나섰다./사진=수원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이날 작업은 국내 토착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자 진행됐으며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등 5개 환경단체수원시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백년교에서 곡반정교까지 하천변에 분포된 단풍잎돼지풀가시박환삼덩굴 등을 뿌리째 제거하고원천리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은 교란종을 하루아침에 제거하려고 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생태계 교란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토착 생물종의 서식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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