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안승남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구리 지역 초․중․고등 학교 학부모 회장 및 학교 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간 7회에 걸쳐 각급 학교별 당면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초․중학교 간담회에서 안승남 도의원은 학교 서열화 폐지, 학생들의 고른 학력 향상, 대학 진학 위주 교육 지양을 위해서 고교 평준화가 실효적이고 시급한 대안임을 강조했다. 이에 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들은 고교 평준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우수한 학생들이 타지역 학생들에 비해 유수 대학 진학률이 뒤처지지 않도록 보완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고등학교 간담회에서는 저녁 급식과 꿈의 대학 관련해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고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이 절실한 학교별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의견들은 추경 예산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정리됐다. 안승남 도의원은 앞으로도“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더 가깝게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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