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병무청의 무료치료 지원사업 혜택을 받아 현역 판정을 받은 경인청 제1호 ‘슈퍼 굳건이’가 탄생했다고 13일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의무 자진이행을 통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력, 체중 등의 사유로 4급 판정 받은 사람 중 치료(체중감량) 후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 후원기관과 협약을 통해 무료로 치료지원을 받아 ‘굳건이’처럼 늠름하고 씩씩한 대한민국 청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질병치유 후 현역입대를 희망하는 당당한 청년들을 위한 무료치료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병역이 자랑스럽고 명예로우며 숭고한 것임을 우리사회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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