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무료입장<그것은 바로 그것이 아니다>, <제3지대 무빙스페이스>, <말하기의 다른 방법> 등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수) 기획 전시 무료입장 및 《제3지대 무빙스페이스》 전시 연계로 참여 작가 권병준의 <기술과 접목된 소리 그리고 예술>에 관한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미술관에 따르면, 강연은 90년대 대중음악가로 활동하다 네덜란드 유학 후 사운드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권병준이 전자 악기들의 개발 배경과 동작원리를 설명하고, 전시나 공연에 쓰인 실험적인 장치들을 보여주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아직 낯선 장르인 사운드아트와 전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수원의 실험미술 1980-1990 <그것은 바로 그것이 아니다>, 공간 자체가 예술이 되는 <제3지대 무빙스페이스>, 드로잉과 사진으로 소통하는 <말하기의 다른 방법>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수원출신 작가 나혜석 소장품 4점과 연보, 어록 등으로 꾸며진 상설 공간 <나혜석 홀>도 마련돼 다양할 볼거리가 제공된다.
<그것은 바로 그것이 아니다>전시에서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미디어랩 코너가, <제3지대무빙스페이스>에서는 알파비트 블록, 모듈 모형 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공간이 전시장 내에 구성돼 있어 전시를 이해하는데 한층 도움을 준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여지며,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전시, 교육, 행사 등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http://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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