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프로야구단-아시아문화연구원, 상생발전을 위한 MOU 체결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7/13 [14:16]

kt위즈 프로야구단-아시아문화연구원, 상생발전을 위한 MOU 체결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7/07/13 [14:16]

수원이 연고지인 ‘kt위즈 프로야구단’(단장 임종택)kt위즈파크 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연구원(원장 김용국)과 명예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지역연고 프로야구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의 활성화를 위한 산업협력 공유해 사회공헌을 통한 브랜드 가치 강화, 선주민과 이주민의 문화적 소통과 화합증진,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등에 상호협력해서 지역사회발전과 지역 연고 프로팀의 활성화를 이루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교류 및 사회공헌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 하게 된다.

▲ kt위즈 프로야구단 임종택 단장과 (사)아시아문화연구원 김용국 원장,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문화연구원     © 모닝투데이


임종택 단장은 “kt가 생활복지관점에서 소통을 통한 화합을 중시하는 기업인만큼 kt wiz 또한 스포츠를 통하여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화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에 그간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사회적 통합을 위해 노력해준 아시아문화연구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앞으로 kt wiz는 이주자들의 인권과 생활복지에 더더욱 관심을 갖고 선주민과의 화합을 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용국 원장은 “kt wiz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아시아문화연구원은 kt wiz의 응원과 후원에 힘입어 이주민과 선주민 간에 문화적 이해의 부족에서 기인한 사회적 갈등이 최소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kt wiz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시아문화연구원 소속 다문화 팀으로 박경희(MOA/중국), 잉캐(MOA/몽골), 진입유(MOA/중국), 마킨메이타(미얀마/수원이주민센타대표)씨도 협약식에 참관해 이번 협정을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