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 단대 법학과 학생 특별법사랑위원 위촉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7/13 [15:00]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 단대 법학과 학생 특별법사랑위원 위촉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7/07/13 [15:00]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장재영)는 수원준법지원센터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법학과(교수 이정민) 학생 11명을 특별법사랑 위원으로 위촉하는 결연식을 가졌다.

본 위촉은 보호관찰청소년들이 대학생 선배들과의 1:1 교류를 통해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찾아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조력하고자 기획됐다.

▲ 수원준법지원센터는 단국대학교 법학과 학생 11명을 특별법사랑 위원으로 위촉했다./사진=수원준법지원센터     © 모닝투데이


단국대학교 이정민 교수는 법학과 학생들이 법집행 현장에서 보호관찰청소년들의 언니, 형이 되어 올바르게 살아가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해 본다, “앞으로도 대학생 멘토링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은 경제적 빈곤, 한 부모 가정 등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무직·비진학 상태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생의 목표를 찾아내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길을 찾게 된다면 보호관찰관으로서 가장 큰 보람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청소년들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법집행과 함께 상담과 프로그램 등 따뜻한 격려와 지원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단국대학교, 수원준법지원센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