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장재영)는 수원준법지원센터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법학과(교수 이정민) 학생 11명을 특별법사랑 위원으로 위촉하는 결연식을 가졌다. 본 위촉은 보호관찰청소년들이 대학생 선배들과의 1:1 교류를 통해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찾아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조력하고자 기획됐다.
장재영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은 “경제적 빈곤, 한 부모 가정 등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무직·비진학 상태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생의 목표를 찾아내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길을 찾게 된다면 보호관찰관으로서 가장 큰 보람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청소년들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법집행과 함께 상담과 프로그램 등 따뜻한 격려와 지원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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