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O2O 어플리케이션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7/14 [09:31]

버거킹, O2O 어플리케이션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7/07/14 [09:31]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O2O 플랫폼인 공식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총 가입자 수가 6월 말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객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5월 중순 O2O 플랫폼으로 거듭난 버거킹의 공식 앱은 개편 첫 주에 앱 스토어 다운로드 수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6년 5월 출시 이후 1년 동안 누적 50만명 수준이었던 앱 가입자 수가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사용자 수(DAU: Daily Active User) 역시 최대 10만명 수준에 이르렀다. 일 평균 앱 신규 가입자 역시 5,000여명 수준으로 O2O 플랫폼 구축 전보다 3.5배 늘어났다.

▲ 버거킹 앱/사진=구글플레이     © 모닝투데이


버거킹의 공식 앱은 네이버 로그인 등 간편 로그인 서비스부터 페이코 등 간편 결제 기능을 추가해 딜리버리 서비스에 적합한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 쿠폰도 함께 제공하여 소비자의 니즈에 알맞은 다양한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배달의민족, 네이버 주문하기 등 외부 주문 플랫폼과도 실시간 연계하여 O2O 서비스의 범위가 넓어질 예정이다.

버거킹은 앱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 등 고객들의 끊임 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라며 늘어나고 있는 고객에게 원활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IT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딜리버리와 매장 전체를 통한 한 차원 높아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거킹은 디지털 2.0(Digital 2.0) 도입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매장과 개인 맞춤형 O2O 서비스를 추구하며 신속, 정확하고 안전하게 버거킹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 관계도 확대하여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버거킹 공식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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