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3월5일 편의점·약국에 자가키트 1600만명분 공급

선별진료소·유치원·학교 등 공공분야에는 2037만명분
3월 민간·공공 총공급량 2억1000만명분…2월의 두배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3/01 [09:57]

27일~3월5일 편의점·약국에 자가키트 1600만명분 공급

선별진료소·유치원·학교 등 공공분야에는 2037만명분
3월 민간·공공 총공급량 2억1000만명분…2월의 두배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3/01 [09:5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번 주 27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600만 명분을 전국 7만 5000여 곳의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같은 기간동안 선별진료소와 유치원·초중고 학생, 어린이집·임신부·노인복지시설 등 공공분야에도 2037만 명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오는 3월에 전달에 비해 2배인 총 2억 1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선별진료소 등 공공분야와 약국·편의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2월 한달간은 총 1억 52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했는데, 이 중 선별진료소 등 공공분야에 3700만 명분, 약국·편의점 등 민간분야에 6820만 명분을 공급했다.

 

▲ 2월 26일 기준 자가검사키트 공급 현황.  ©



이번 주에도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하고,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에서는 자가검사키트의 구매요령, 어린이 사용 방법, 편의점 재고량 확인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7개 편의점 중 3개사인 지에스25와 씨유, 세븐 일레븐에서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자가검사키트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늘림으로써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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