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육상태양광은 공사 최초 수로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전력 소비량 최대인 수도권의 에너지자립 정책 실현을 위해 활용도가 낮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부지를 발굴, 친환경에너지 생산 부지로 가치창출을 실현한 우수사례 발전소이다. 해당 발전소는 공공자본을 활용한 만큼 발전수익이 전액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재원으로 환원되어 양・배수장 및 용・배수로 유지관리 등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050 탄소중립정책 실현을 위해 2025년까지 관내 28MW의 발전소건설을 통해 농어촌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번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 유휴부지를 활용,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한 발전소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의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환경, 경관, 안전을 고려해 ‘공익적 목적’의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농어촌지역 발전과 국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