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대통령 하일권 웹툰으로 한국도자문화 알린다

한국도자재단,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웹툰작가 하일권 위촉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8/08 [11:48]

웹툰대통령 하일권 웹툰으로 한국도자문화 알린다

한국도자재단,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웹툰작가 하일권 위촉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8/08 [11:48]
▲     © 모닝투데이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웹툰대통령’으로 등극한 인기 웹툰작가 하일권과 함께 웹툰을 통해 한국도자문화를 알려나가기로 했다.

2006년 <삼봉이발소>로 데뷔한 작가 하일권은 <안나라수마나라>, <목욕의 신>, <방과 후 전쟁활동>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모아, 2008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신인상을, 2009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만화부문 우수상을, 2013년에는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하일권 작가는 최근 열린 ‘하일권 웹툰 100인전 특별전시회’의 수익금 전액을 모교인 동성중고등학교에 기부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에 관심을 가졌던 하일권 작가는 향후 웹툰 속에 도자라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녹여낸 새로운 작품을 선보여 한국도자재단과 함께 소중한 한국의 도자문화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전시와 학술 프로그램 기획을 마친 ‘2015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자비엔날레는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38일간 ‘색 : Ceramic Spectrum - 본색‧이색‧채색’ 주제로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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