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 여름 계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어르신들 체력 저하가 더욱 염려되는 가운데, 말복(8월 11일)을 전후로 해서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정해주 지청장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받으시면 그 훈훈한 마음 덕분에 한결 힘을 얻으실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 직후 삼계탕을 각 가정별로 배송해 드렸으며, 재가 어르신들의 경우 보훈섬김이가 1~2일 이내 가정을 방문해 전달과 직접 끓여서 드리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올해 국가보훈처 보비스(이동보훈서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는 분이 없도록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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