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지업캠퍼스의 브랜드 디자인 © 모닝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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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가 파주와 양평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을 미래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체인지업캠퍼스로 전환한 가운데 체인지업캠퍼스의 브랜드 디자인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체인지업캠퍼스 상표 업무표장 출원을 마쳤으며 8월말까지 브랜드 디자인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시설물 교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체임지업캠퍼스 브랜드는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만드는 장소를 브랜드 콘셉트로 미래, 변화, 전진, 상승 등 캠퍼스의 핵심 가치를 다양한 기호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슬로건으로 ‘wow! 즐거운 지식배움터 체인지업캠퍼스’를 정했다.
확정된 체인지업캠퍼스 브랜드 디자인 확정에 따라 도는 노후된 안내판과 도로 이정표 등 사인물을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는 21세기 미래인재 핵심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중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는 코딩, 디자인싱킹, 드론, 3D프린팅, 문화예술체험, 과학 멘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교육공간과 숙소에 대한 리모델링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