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 발달장애인 분향소 방문윤 의원,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버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우선”
발달장애인 분향소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마련한 분향소로 49재인 7월 10일까지 존치될 예정이다.
이날 윤경선 의원은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구축을 위해 목소리 내고 있으며 이들은 국내 복지제도의 개편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 체제의 구축이 꼭 필요하며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버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면서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 3월에는 보호자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녀를 살해하는 사건이 두 차례 발생했고 5월에는 40대 친모가 발달장애 아이와 함께 투신하는 사건이 일었으며 같은 날 중증장애인 딸을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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