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의 화끈한 케이크 화형식(?) 현장이 포착됐다. 빗속 오두막에서 하나뿐인 동생의 생일파티를 여는 ‘웃수저’ 삼부자의 일상은 힐링과 웃음으로 금요일 안방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오늘(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코드 쿤스트 삼부자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코드 쿤스트의 ‘코쪽이’ 본색이 드러난다. 가족 앞에서는 ‘천재 프로듀서’의 위엄은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치지 않는 입’과 ‘산만함 끝판왕’을 자랑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 ‘코쪽이’가 되어 시골을 누비며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드 쿤스트와 동생의 극과 극 대비는 웃음을 자아낸다. ‘S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형이 보장하는 ‘엄친아’ 동생은 ‘코쪽이’의 끝없는 장난도 묵묵히 받아주며 '달라서 오히려 좋아'를 외치게 만드는 귀여운 형제애를 예고한다. 흔한 형제들과 달리 애정이 뚝뚝 묻어 나오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대망의 생일 파티를 앞두고 폭우가 쏟아지는 저녁 무렵, 아버지가 직접 지은 오두막에서 빗속의 바비큐를 즐기는 삼부자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장대비와 강풍에 생일 케이크에 초 붙이기 조차 쉽지 않은 상황. 결국 케이크 화형식(?)을 감행해 폭소를 자아낸다.
코드 쿤스트의 '금손' 아버지가 생일 케이크 초에 토치로 불을 붙이는 '시골 스타일' 점화를 보여준 것. 작은 일도 범상치 않게 키우는 ‘웃수저’ 삼부자의 화끈한 생일 축하 현장이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비 내리는 풍경과 함께 센티해진 삼부자의 진지한 대화까지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드 쿤스트는 3년 동안 앨범을 50장 팔고, 6개월에 9,000원 정산 받던 시절에도 아버지만이 “너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지지를 보냈다고 해 감동을 자아낸다. 그러나 정작 아버지는 “’복면가왕’ 나와서 차 사준다 그랬을 때”부터 아들을 믿기 시작했다는 반전의 답변을 들려줘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천재 프로듀서’로 활약한 지 8년이 지나서야 아들을 믿게 된 배경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재 프로듀서’ 아들을 둔 코드 쿤스트 아버지의 진심은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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