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성훈이 비주얼 쇼크 거대 굴삭기 한우 통갈비를 준비한다.
7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돌아온 파이터 편셰프 추성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추성훈은 절친한 동생 파이터 정찬성과 아유미를 한적한 시골집으로 초대, 하고 싶었던 요리를 실컷 하고 맘껏 먹으며 비시즌 기간에 누릴 수 있는 힐링을 만끽한다. 이 과정에서 보고도 안 믿기는 비주얼 쇼크 메뉴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추성훈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위해 준비한 첫 요리는 아코디언 통삼겹 돌판 구이였다. 영업용 식용유를 가마솥에 붓고 칼집 낸 4kg 통삼겹을 통째로 튀겨낸 뒤 이후 삼겹살을 칼로 잘라 돌판에 한 번 더 섬세하게 구워, 겉바속촉 식감을 완성했다. 아코디언 통삼겹 돌판 구이의 비주얼은 엄청났다.
그렇게 추성훈과 정찬성은 1차 비주얼 쇼크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비주얼 쇼크 끝판왕 메뉴는 그 이후에 등장했다. 추성훈은 “올 때가 됐는데…”라는 말과 함께 무언가를 기다렸다. 잠시 후 부르릉 우렁찬 엔진 소리가 들려왔다. 흡사 탱크 같은 소리에 모두들 긴장한 가운데 시골집 앞으로 거대한 굴삭기가 나타나 충격을 선사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굴삭기에 한우 통갈비가 통째로 매달려 있었던 것. 추성훈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정찬성과 아유미도 입을 쩍 벌린 채 “대박”을 연호했다. ‘편스토랑’ 식구들도 충격 그 자체의 광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
더 충격적인 장면은 이제부터였다. 추성훈의 주문에 따라 활활 타는 볏짚 위로 굴삭기에 매달린 채 한우 통갈비가 구워지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추성훈이 유명 유튜브 영상을 보고 굴삭기 한우 통갈비에 로망을 갖고 있었고, 비주얼 쇼크 퍼포먼스와 함께 동생들은 물론 스태프들과 함께 한우 갈비를 즐기기 위해 준비를 했다고.
추성훈은 로망이 이뤄지자 “너무 좋다”며 아이처럼 행복해해 웃음을 줬다. 그렇게 놀라운 비주얼 속에서 볏짚 훈연으로 익힌 굴삭기 한우 통갈비가 완성되자 추성훈, 정찬성 두 월드클래스 파이터의 짐승 같은 먹방이 시작됐다.
커다란 한우 갈비를 통째로 손에 쥔 채 물어뜯는 추성훈, 정찬성의 비주얼은 흡사 산적과도 같았다. MC 붐은 “티라노사우루스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 파이터 추성훈의 로망 요리 굴삭기 한우 통갈비, 추성훈과 정찬성이 보여준 야생 먹방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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