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소방보조인력 정훈교육

선 ․ 후임간의 배려와 존중, 인간적 유대관계 최우선으로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8/12 [15:29]

수원소방서, 소방보조인력 정훈교육

선 ․ 후임간의 배려와 존중, 인간적 유대관계 최우선으로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8/12 [15:29]

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11일 오후 소방서에 복무하고 있는 소방보조인력(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13명에 대한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복무중인 소방보조 인력은 의무소방원과 사회복무요원으로 나뉘며 전자는 서 내에서 단체생활을 후자는 자택에서 출퇴근 근무를 한다는 차이가 있으나, 건강한 대한민국의 청년으로 소방이라는 특별한 기관에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복무하고 있는 소중한 인재들이다.

▲ 수원소방서는 11일. 소방서에 복무하고 있는 소방보조인력에 대한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 모닝투데이

 

특히, 인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에서 보건 분야 구급차 동승 등 소방대원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수원소방서는 복무이탈 등 인력손실 예방을 위해 배려와 존중, 인간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과 면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최근 발생하고 있는 군대 내 사고와 관련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가족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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