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2017학년도 후쿠오카대학 초청 기업대결’ 및 ‘한·일글로벌창업캠프’ 참가

신운화 기자 | 기사입력 2017/09/05 [11:56]

동명대, ‘2017학년도 후쿠오카대학 초청 기업대결’ 및 ‘한·일글로벌창업캠프’ 참가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7/09/05 [11:56]

동명대(총장 정홍섭)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2017학년도 후쿠오카대학 초청 기업대결(Business Plan Contest)’ 및 ‘한·일글로벌창업캠프’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 및 인재개발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임채관)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 27명과 일본 후쿠오카지역의 대학생 17명, 중국(1명), 베트남(1명), 미얀마(1명) 유학생 등 총 4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9월 1일 후쿠오카시 일원에서 7팀으로 나누어 시내 각 전역을 찾아다니면서 창업 아이템을 탐색하고 활동결과를 발표하는 글로벌창업캠프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동명대와 일본의 CIP-Kyushu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글로벌 창업캠프에서 우수한 결과를 발표한 연합팀(후쿠오카 지역 학생 및 베트남 유학생 등으로 구성)은 10월 동명대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창업행사에 초청됐다.

9월 2일에는 창업동아리 4DVR-TVFX연합팀(지도교수 이종표, 참여학생 김가영 외 9명)은 ‘후쿠오카대학 기업대결’ 행사에서 후쿠오카대학 7팀과 뜨거운 기업대결을 펼쳐 사업화 가능성이 큰 아이템이라는 인정을 받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4DVR-TVFX연합팀은 (주)에코디자인센터(대표 배규한) 신규 사업으로 VR 활용 관광 상품개발을 제안하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현안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에코디자인센터는 동명대와 산학협력-가족회사 MOU를 체결하고, 기업체 대표와 지도교수가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는 ‘더블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비전을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기업이 갖는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는 등 활발한 산학렵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참여는 2015년부터 활발하게 상호교류를 펼치고 있는 후쿠오카대학(경제학부)에서 동명대 창업동아리를 초청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올 해가 세 번째이다.

한편 동명대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지역 대학생 20여명과 함께 중국 황회대학과 정주대학, 필리핀 CPU 대학의 학생 등 50여명을 초청해 ‘제3회 글로벌 커넥트 워크숍-학생창업 글로벌 컨퍼런스 및 교류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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