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2기 가평군정 운영 시작

자연은 간직하고 경제도 살리는 자연특별시 가평 만들기 가동

가평투데이 | 기사입력 2014/07/01 [15:21]

김성기 2기 가평군정 운영 시작

자연은 간직하고 경제도 살리는 자연특별시 가평 만들기 가동

가평투데이 | 입력 : 2014/07/01 [15:21]



▲  김성기 군수와 부인 유동희 여사가 다정스럽게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가평투데이

대한민국 자연특별시를 만들기 위한 돛이 올려졌다.

재선에 성공한 제39대 김성기 가평군수가 1일 공식취임일정을 갖고 민선6기 가평군정을 시작했다.

취임 첫 일정은 오전8시 현충탑참배를 시작으로 09시 군청 회의실에서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직원조회에서 민선6기 군정운영방향 등을 밝히는 것으로 대신하고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선거기간동안 군민과 약속했던 작은 소리를 크게 듣고 군민을 섬기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첫날 김군수의 일정은 현충탑 참배와 직원조회이후 민생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채워졌다.

오전 10시 가평읍사무소를 찾아 6회를 맞이한 읍민의 날을 축하하고 1만9천여 읍민들이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가평읍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주민과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고 폭염과 수해대책을 확인하고 주민편의와 안전 확보를 노력을 강조했다.

 
▲      © 가평투데이

11시부터는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노후가 아름다운 실버사회 실현을 위한 따뜻한 복지정책을 실천했다.

100여명의 노인대학생들에게 노후가 아름다운 실버사회 실현을 위한 따뜻한 복지정책에 대한 인사말을 전하고 11시40분부터는 1시간 20여분간에 걸쳐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급식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 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는 ″군민들의 삶을 직접 들여다보고 피부를 느낀 점을 더 많이 듣고 더 빨리 걷고 더 많이 만나 주민 섬김을 통해 주민의 바람을 해결하고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이뤄내겠다″는 김군수의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특히 가평군정 2기가 시작되는 날 군수가 약속한 자연은 간직하고 경제는 살리는 캐치프레이즈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재해에 취약한 시설물(비닐하우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농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돔형 다목적 시설물이 방송(sbs-tv, 생방송 투데이)을 통해 방영된다.

이와 함께 신비로움과 청량감이 묻어나는 가평의 자연환경과 자연이 준 건강식품인 연잎을 이용한 음식들도 소개(kbs2-tv, 생생정보통)된다.

김성기 군수는 현장일정을 준비하면서 ″처음 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뜻을 바로알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행복한 가평, 작지만 잘사는 가평을 이뤄 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며 ″계층 간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치역량을 끌어올려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며 ″소통, 현장, 원칙과 상식, 열정을 기본으로 자연은 간직하고 경제도 살리는 자연특별시 가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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