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 ‘K-엄마 아빠’ MC 군단과 글로벌 아빠들이 ‘육아 동지’가 되어 알면 알수록 어려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함께 날릴 시청자 육아 반상회 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28일 밤 9시 10분에 정규 첫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 측은 오늘(24일)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낯선 한국 땅으로 물 건너온 외국인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예능이다. 지난 6-7월 2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돼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아빠들이 저마다의 육아 철학을 공유하고 육아 고민을 나누는 모습으로 공감대와 재미 모두를 잡아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파일럿 방송으로 화제성과 유익함을 인정받은 ‘물 건너온 아빠들’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매주 일요일 밤 육아 퇴근 후 시청자들과 육아 반상회를 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 세 MC와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 몬디, 중국 아빠 쟈오리징, 인도 아빠 투물,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 영국 아빠 피터, 남아프리카공화국아빠 앤디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먼저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반상회 회장님 역할을 담당할 MC 장윤정은 맨 앞에서 위풍당당한 포스로 글로벌 아빠들을 리드하는 모습이다. 인교진과 김나영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MC 군단’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이탈리아 과학고 출신 아빠답게 상위 0.3% 영재 아들을 키워낸 홈스쿨링으로 화제를 모은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 몬디, 매 끼니와 간식을 직접 만들어 딸을 케어하고 딸의 하원 라이딩, 선생님과의 면담까지 퍼펙트하게 챙기는 열혈 중국 아빠 쟈오리징, 아이들이 무엇이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독립심을 강조한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는 아이처럼 신난 표정을 지어 보여 ‘물 건너온 아빠들’이 선사할 육아 스트레스 타파 수다 타임을 향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파일럿 당시 청산유수 입담을 자랑했던 인도 아빠 투물, 정규 편성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이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영화 ‘킹스맨’의 주인공을 떠오르게 하는 목소리와 발음의 소유자 킹스칼리지 런던 출신의 엘리트 영국 아빠 피터, 자연주의 방목형 육아를 지향하는 ‘남원 10년 거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빠 앤디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물 건너온 만큼 다채로운 개성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세계 각국 육아 철학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물 건너온 아빠들’ 제작진은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과 세계에서 물 건너온 글로벌 아빠들이 시청자들의 ‘육아 동지’가 되어 육아 퇴근 후 알면 알수록 어려운 육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글로벌 육아 반상회’를 연다" 며 “육아 때문에 고민이 많고, 스트레스가 쌓인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은 물론 유익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시청자가 글로벌 육아 반상회 회원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글로벌 아빠들이 ‘정답’이 없는 육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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