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집트에서 온 새미와 친구들의 본격적인 경주 역사 투어가 시작된다.
8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새미가 이집트 친구들과 함께 한국의 역사에 대해 깊이 알아갈 예정이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 오랜 역사와 문화재를 자랑하는 나라인 만큼 이집트 친구들은 한국의 역사에도 무한한 관심을 드러낸다. 새미는 이런 친구에게 딱 맞는 한국 여행지를 추천하며 일일 가이드로 나선다. 그곳은 바로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경주’. 새미와 친구들은 한복을 입으며 한국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 준비까지 마친 후 역사 투어에 나선다.
이집트 4인방이 제일 먼저 찾은 장소는 바로 황룡사 역사문화관. 그곳에서 이집트 친구들은 전쟁으로 소실된 문화 유적과 아픈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슬픔에 공감하고,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후 황룡사 9층 목탑의 모형을 둘러보며 이집트에서는 볼 수 없는 뛰어난 신라의 목공술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이집트 친구들은 새미가 한국의 피라미드라고 소개한 대릉원에 방문한다. 모르고 보면 거대한 자연경관으로 보이는 대릉원이 사람이 직접 만든 고분이라는 사실에 이집트 친구들은 매우 놀란다. 또 친구들은 천마총 안 신라시대 유물들까지 관람하면서 이집트 파라오와 피라미드의 평행이론을 발견한다. 이에 김준현은 “우리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했다”며 기대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경주 역사 투어에서 새미와 친구들이 발견한 한국과 이집트 평행이론의 실체는 8월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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