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황용득) 수원점은 수원점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업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감정노동자’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을 표현해야 하는 서비스직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일컬어 표현하고 있으며, 상담은 고객을 응대하고 대면업무를 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누적스트레스와 혈관 건강도를 측정하는 등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진행됐다.

▲ 서비스업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 모닝투데이

갤러리아수원점 관계자는 “이날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고객과 직접 대면업무를 진행하는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법을 제안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전했다.

그는 또, “직원이 행복한 직장에서 고객이 행복한 매장이 만들어 진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은 2015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인정을 받았으며 직원 스트레스 측정과 감정노동자 상담 등을 진행하며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