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어선 전복 상태 발견...1명 실종

평택해경, 인천 옹진군 울도 해상에서 60대 남성 수색 중

신운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1/01 [13:48]

소형 어선 전복 상태 발견...1명 실종

평택해경, 인천 옹진군 울도 해상에서 60대 남성 수색 중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7/11/01 [13:48]

[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1일 오전 1011분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 북서쪽 해안가에서 0.95톤급 소형 어선이 전복된 상태로 발견돼 평택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저복된 소형 어선이 발견된 해안가     © 모닝투데이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 이날 오전 6시쯤 울도에서 조업을 하기 위해 출항한 김 모씨의 소형 어선(0.95, 길이 약 6미터, 폭 약 2미터)이 약 2시간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오전 845분쯤 평택해경으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 전복된 소형 어선/평택해경     © 모닝투데이


평택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중부해경청 소속 헬리콥터를 현장으로 보내 수색을 시작했고, 오전 1011분쯤 울도 북서쪽 해안가에서 해경 헬리콥터에 의해 김 모씨의 소형 어선이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평택해경은 1시 현재 경비함정 3, 해경구조대 1개팀, 중부해경청 헬리콥터 1대를 출동시켜 사고 현장 주변 해역(수중 수색 포함)을 수색 중이다. 민간해양구조선 15, 해군2함대 소속 함정 7척도 부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평택해경은 지역 주민,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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