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역대급 X의 등장에 리콜플래너들이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9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을 가로막는 문제들’이라는 주제로 술 문제로 X와 이별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X보다 연상인 리콜녀는 첫눈에 반한 X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 연인으로 발전하는 데 성공한다. X도 리콜녀를 세심하게 챙겨주면서 평범한 연애를 이어나간다. 하지만 ‘술’이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는다.
리콜녀는 다른 사람과 술을 마실 때는 절제를 잘했지만, X와 마실 때는 절제를 하지 못하고 주사를 부렸던 것. 반복되는 리콜녀의 행동에 크게 실망을 느낀 X는 이별을 고한다. 리콜녀는 이별 유예 기간까지 가져가면서 X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지만 X는 변함없는 단호한 입장을 보인다.
그리고 리콜녀는 리콜 식탁을 통해 X와 다시 마주한다. X는 술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이야기하고, 리콜녀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한다. X의 고백에 리콜녀는 진심으로 그를 위로해주고, X 역시 리콜녀에 대한 마음을 조곤조곤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한마디 한마디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X의 모습에 리콜플래너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때로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면서 몰입한다. 특히 성유리는 “설렘 지수 100%”라면서 설레 하고, 리콜플래너들도 입을 모아 “리콜 지수 100!”을 외치면서 흥분한다.
리콜플래너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역대급 X와 리콜녀의 만남은 과연 어땠을지, 그리고 모두의 소망대로 X를 향한 리콜녀의 이별 리콜은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9월 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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