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빅뱅 G-DRAGON(29ㆍ권지용)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의 관계가 이상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드레곤과 이주연의 SNS 비교사진이 올라오면서다.

해당 비교사진에는 지드레곤과 이주연이 같은 장소의 식당이나 거리, 둘이 함께 즐기는 듯 한 패러글라이딩 사진 등이 실려 있다.

▲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의혹 사진     © 모닝투데이

특히,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더빙동영상 앱(콰이)을 통해 ‘우리 저녁에 뭐 먹을까?(지드레곤)’, ‘아무거나(이주연)’라는 동영상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각종 연예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한 유저는 “남녀가 저렇게 사진 찍고 올리냐? 백퍼(100%) 사귀네”라며 둘 사이를 심각하게 바라봤다.

반면, 자신을 지디(지드레곤)를 오랫동안 바라봐온 팬이라고 소개한 유저는 “두 사람이 지디와 이주연은 맞으나 둘 사이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지드래곤이 여자연예인들과 친분이 많아 이런 비슷한 사진들이 많이 있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며 그저 친한 사이 이상은 아니라며 장문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또 다른 유저는 “친분 있으면 무조건 안사겨? 수년간 친구 하다가도 사귈지 모르는게 이성 아니냐”며 반문을 하며 뜨거운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 소속사 YG에서는 둘만의 사생활 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