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세 번 연속으로 소개되지 않았던 나라가 공개된다.
10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뉴질랜드 출신 앤디가 호스트로 출연해 친구보다 더 가깝고 특별한 형제들을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 형제 중 막내인 앤디와 웃는 모습을 쏙 빼닮은 훈남 세 형들이 소개된다. 우선 카리스마 넘치고 사 형제 중에 가장 잘생겼다는 건축 전기 기술 회사의 오너 첫째 형 스티브, 누구보다 여유가 넘치고 어떤 일에도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건축 설계사 겸 프로젝트 매니저인 둘째 형 리차드, 수줍음도 많고 내성적인 편이지만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고 IT 회사에서 일하는 셋째 형 데이비드가 앤디의 든든한 형들이다.
피는 못 속인다고 세종대왕과 한글에 꽂혀 한국행을 선택한 앤디처럼 형들도 한 가지씩 꽂힌 게 있다고. 동생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던 첫째 스티브는 한국의 유교문화에 푹 빠져 동생들을 조종(?)하는 '뉴질랜드 꼰대‘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둘째 리차드는 자타공인 ’차 덕후‘로 한국에서 반드시 K사의 스팅*를 운전하겠다는 평생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조용히 형들만 따라다니던 셋째 데이비드의 마음에 제대로 꽂힌 건 바로 BTS. 자칭 뉴질랜드 공식 아미의 위엄을 보여주며 이번 여행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은 “이번 뉴질랜드편은 역대급 재미를 보장할 수 있다. 뉴질랜드 형제들의 케미와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라며 뉴질랜드편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친다는 후문이다.
막냇동생 앤디를 품은 한국을 떠올리기만 해도 설렌다는 뉴질랜드 삼 형제가 함께하는 한국 여행은 10월 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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