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이 지원자의 마이크 공포증을 타파하기 위해 초신박 ‘2마이크 훈련법’을 도입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연출 방우태/제작 LG헬로비전)는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가 기획,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오늘(6일) 방송되는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 수제자 박군, 일일마스터 최일호와 전북 고창에서 수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두 번째 레슨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장윤정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박한 훈련법을 개발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등장한 지원자는 라이브카페 가수로 활동했지만, 코로나19 이후 2-3년간 노래를 부르지 않아 고음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그의 노래를 들은 장윤정은 ‘고음 불가’가 아닌 ‘마이크 공포증’이라고 진단을 내린 뒤 고심에 빠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어 장윤정은 오디오팀을 긴급 소환, “마이크 두 개를 쓸 거예요”라며 ‘2마이크 훈련법’을 도입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원자의 가까이에 소리가 들리지 않는 가짜 마이크를 둔 채로, 멀리 있는 다른 마이크를 향해 노래를 부르도록 한 것. 하지만 장윤정이 마이크 2개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자, 도경완은 “여러 명 가지고 놀 거야? 동반자 정신이 없어~”라며 궁금증을 토로해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이에 그가 2마이크 훈련법을 도입한 이유는 무엇일지, 마지막까지 빛날 장윤정의 명품 코칭력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함께하는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국민 가수 만들기’ 시즌 마지막 회는 오늘(6일) 저녁 7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25번에서 방송되며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와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LG헬로비전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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