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규 예능 ‘손 없는 날’이 신동엽에 이어 한가인을 MC로 최종 확정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 선택하는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동엽에 이어 배우 한가인이 ‘손 없는 날’의 MC로 합류함으로써 ‘손 없는 날’의 믿고 보는 조합이 완성됐다. 신동엽과 한가인의 MC로서의 첫 호흡, 신동엽의 활력 넘치는 진행과 한가인의 단아하면서도 편안한 대화 스타일이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 없는 날’을 연출하는 김민석 PD는 "한가인씨가 세상의 모든 이사에는 스토리가 있는 것 같다며 이 기획을 반가워했다. 프로그램 설명을 하기도 전에 ‘손 없는 날’의 기획의도를 꿰뚫고 있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한가인 씨는 타인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이야기 나누길 좋아한다. 그가 배우로서, 딸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아온 삶의 궤적들이 이 프로그램에 날개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한가인의 섭외 이유를 밝혔다.
최종 MC진을 확정한 JTBC 신규 예능 ‘손 없는 날’은 이사를 앞둔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사연 공모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현재 JTBC ‘손 없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 모집을 받는 가운데 당첨된 시청자에게는 모든 이사 비용을 제공한다. 현재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가 신청하고 있는데 도심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청 사연이 들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연을 모집해 시민들의 이사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JTBC ‘손 없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 없는 날’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성공신화를 이룬 김민석-박근형 PD가 JTBC로 이적 후 만드는 첫 작품이자, '1박2일 시즌4' 부활을 성공시킨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사람의 장점인 삶을 들여다보는 공감 힐링 예능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시청자의 가슴 속 감성을 서서히 휘몰아 치게 만들 이웃의 공감 힐링 스토리 JTBC ‘손 없는 날’은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