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유희관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10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예능 선수촌’ 특집으로 태권도계 아이돌 이대훈, 야구계 싸이 유희관, 미남 도루왕 이대형, 레전드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유희관은 지난 2021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후 현재 야구 해설위원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은 예능 대세로 떠오른 유희관, 이대형을 소개하며 “듀엣이냐. 어떤 채널을 틀어도 둘이 같이 나오더라”라며 궁금해한다. 이에 유희관은 “요즘 자연스럽게 붙어 다니는데 얼굴 차이가 크게 나서 저만 손해를 많이 보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은 “둘 중 예능감은 누가 더 좋은 것 같냐”라고 질문한다. 유희관은 “딱 봐도 제가 예능인처럼 생기지 않았느냐. 이대형 씨도 재밌긴 하지만 잘생긴 외모밖에 내세울 게 없다”라며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또한 유희관은 대세 예능인답게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을 자랑한다고. 여기에 싸이의 ‘That That’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는 전언이다.
예능 선수 유희관의 퀴즈 도전기는 10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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