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위아이 강석화 “유용하, 텐션 편차 심해” 조울증 의심 ‘폭소’

유진아 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10:44]

‘주간아이돌’ 위아이 강석화 “유용하, 텐션 편차 심해” 조울증 의심 ‘폭소’

유진아 기자 | 입력 : 2022/10/27 [10:44]

 

 

‘주간아이돌’ 위아이의 유쾌한 예능감이 돋보였다.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치명적 매력으로 돌아온 ‘위아이(Wei)’가 출연했다. 위아이는 화려한 입담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위아이는 최근 성황리에 끝마친 해외투어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석화는 “태국 입국 심사 도중 ‘두 유 노우 리사’라고 묻더라. 블랙핑크 리사 님을 말하는 줄 알고 ‘아이 노우’라고 했는데 심사관이 정색했다”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알고 보니 리사가 아니라 비자였다”며 민망함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위아이의 예능감은 ‘순위 정하는 팬(이하 순.정.팬)’ 코너에서도 빛을 발했다. ‘순.정.팬’의 첫 번째 주제는 “허세 폭발! 사우나에 가면 마지막까지 버틸 것 같은 멤버”였다. 유용하를 4위로 선정한 팬은 “사우나에 가면 애초에 구석에서 기절해 있을 것 같다”라며 팩폭 이유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광희는 유용하에게 “구석에서 기절해 있을 정도면 평소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냐”고 물었다. 유용하는 “조용할 땐 멤버들이 내가 있는지도 모르고, 텐션이 높을 땐 조용히 하라고 한다”며 텐션 조절을 못 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석화는 “저희가 용하 형에게 조울증이냐 할 정도로 편차가 심하다”라고 밝히며 재미를 더했다. 장대현은 “용하가 무대에서도 자기 파트만 멋지게 하고 힘없게 돌아다닌다”고 덧붙이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본업 천재로 알려진 위아이는 이날 신곡 ‘Spray’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른미 넘치는 섹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에 경쾌하고 시원한 보컬이 곁들여진 위아이의 신곡 무대는 ‘주간아이돌’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Weekly Playlist’ 코너에서는 몬스타엑스 ‘Love Killa’를 완벽하게 커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층 더 성숙해진 위아이의 퍼포먼스는 이번 컴백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위아이는 뛰어난 예능감과 완벽한 무대 퍼포먼스로 ‘주간아이돌’을 가득 채웠다. 다크하고 섹시한 무드로 돌아온 위아이의 ‘Spray’ 활동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